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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도서 "일머리 문해력"의 서평입니다. 이 책의 저자 송숙희 님은 35년째 글쓰기 코치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인과 기업의 여러 마케팅 및 컨설팅을 통하여 얻게 된 글쓰기 기법으로 여러 글쓰기 요소들을 설명하고 글쓰기 전략을 제시합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인공지능 AI가 빠르게 인간을 추월하고 있지만, 인공지능 AI는 인간처럼 사고하고, 그 생각을 정리해 쓰는 능력은 불가능할 것이라 예측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요소인 문해력을 바탕으로 요긴한 정보를 분별하여,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글을 쓰고,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저자만의 글쓰기 법칙과 비법을 제시하는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
우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우리의 가치를 가장 높여주고,
경제적 부를 가져다주는 것은 바로 글을 읽고 쓰는 능력에 달렸다.
유튜브 영상을 촬영할 때도 스크립트를 쓰고, 카피 라이팅 문구를 작성할 때도 대본을
미리 써서 스토리텔링을 해야 한다. 우리가 구매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에는
글쓰기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문해력에 대한 전략을 전수한다.
우리가 사회의 구성원 속에서 본인의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PIAAC[국제성인역량조사]에서는
문해력에 대한 정의를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며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OECD)"이라 정의하였다.
저자의 책 "일머리 문해력"에서도 이 문장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데, 책에서는
이렇게 개인의 역량과 발전을 위해 더욱 중요해진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글을 읽고 그것을 글로 써서 표현하며, 읽고
생각하고, 쓰는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이 책의 제목인 "일머리"라는 것도 본인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과 글들을 유기적으로 종합해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요약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보고서와 PPT, 제안서 등 다양한 글쓰기를 접한다. 그러나 문장이나
글을 읽을 때,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보고서를 쓰는 일이
곤욕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읽기와 쓰기,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며 우리 머릿속 생각의 작은 조각들을 모아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완벽하게 알려준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메타 문해력을 단련하는 3D 솔루션이다.
여기서 말하는 메타 문해력 이란 정보의 편향성과 신뢰성을 평가하고 지식의 생산과 공유의
맥락에서 정보를 적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저자는 메타 문해력을 "글과 말을 다루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저자는 메타 문해력이 야말로 디지털 시대에서 최고의 인재로 평가받는
핵심 능력이라 말한다.
즉, 메타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딥리딩 둘째, 딥씽킹, 셋째 딥라이팅을 함양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주의 깊게 읽고, 사려 깊게 생각하고, 배려 깊게 쓰는 일련의 과정들을 유기적으로 종합해야
메타 문해력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책의 핵심 내용인 문해력을 단련하는 3D 솔루션을 위한 방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딥리딩과 딥씽킹 그리고 딥라이팅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논리적인 접근법과 노하우에 대한
자료가 들어있다. 이 책을 읽으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정보 수집 방법과
정보 선별 방법 등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기법들을 배울 수 있다.
좋았던 점은 단순히 추상적인 정보만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부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글을 읽고
생각하고 써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알토란같이 녹아있다는 것이다.
문해력은 글과 말을 다루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이기 때문에 문해력이 좋으면, 문제해결력이 좋다는
의미이고, 이것은 곧 일 잘하는 사람들은 문해력이 우수하다는 말로 재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PIAAC[국제성인역량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총 22개국 중 문해력 능력에서 국제 평균치보다 낮은 10위를
차지했다. 국민 평균 IQ 지수와 학력이 세계 1등인 한국인의 문해력이 국제 평균치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것은 읽을 수는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신종 문맹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불명예를 극복하고, 사회에서 인정받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문해력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
요소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보고할 때마다 골머리를 앓는다면, 중요도에 따라 정보를 분석 요약하는
능력을 갖추고자 한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제는 막을 수 없는 인공지능 AI를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본인이 직접 읽고, 생각하고, 쓰는 것뿐이다. 트렌드에서 앞서나가고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강력 추천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고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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